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여러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면서 PER, PBR, ROE 등 기본적인 용어들을 외우고 어떤 지표를 갖고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되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은데 이런 기업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고민을 한 번쯤을 해보셨을 겁니다. 보통 주식 종목을 찾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크게 탑다운 방식(top down)과 바텀업(bottom up) 방식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주식 종목 찾는 방법과 스크리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top down, bottom up 방식 이란?
2. 미래에셋대우 스크리닝 방법
1. top down, bottom up 방식 이란?
탑다운(top down)방식은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거시적 관점의 방식으로 탑다운 말 그대로 위에서부터 경제, 산업, 기업의 순서로 분석하여 내려오는 것입니다. 거시적 경제를 분석하여 유망 산업, 섹터를 선정하고 내려오면서 개별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 금리, 환율, 유가, GDP → 성장성 있는 산업 분석 → 그 산업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분석
바텀업(bottom up)방식은 위와 반대로 나무를 먼저 보는 방식입니다. 기업의 펀더멘탈(재무, 이익, 실적, 가치 등)을 먼저 분석하는 방식으로 거시경제와 상관없이 실적을 우선순위로 종목을 찾는 방법입니다.
- 원하는 재무상태의 기업 → 해당 산업의 성장성 분석
2. 미래에셋대우 스크리닝 방법(bottom up 방식)
지금부터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를 이용한 종목 발굴 방법 스크리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크리닝 방법이란 원하는 재무상태를 입력하면 그 데이터에 맞는 종목을 찾아주는 방법입니다.
먼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로그인을 미리 하시면 좋습니다. 스크리닝 할 때 내가 고른 항목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투자정보를 클릭합니다.
투자정보를 클릭 후 좌측에 전체 메뉴 보기를 클릭합니다.
전체메뉴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투자정보의 종목발굴을 선택합니다.
종목발굴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재무지표를 선택합니다.
재무지표를 검색하면 이제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여 해당 조건에 맞는 주식 종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조건 추가를 선택하여 입력할 수 있는데 저는 ROE 25%이상, PER 1~20(직전 4분기), 영업이익률 20% 이상, 부채비율 0~50%, PBR 0~2인 기업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입력 후 종목 보기를 선택하시면 해당 조건에 맞는 기업이 검색됩니다.
위 조건에 맞는 종목 케이엠, DSC인베스트먼트가 검색된 모습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재무지표를 입력하여 종목을 찾을 수 있고 검색해서 나온 종목을 사업보고서나 증권사 컨센서스, 뉴스 등을 통해 정말 가치가 있는 기업인지, 유명한 산업인지 한 번 더 분석을 하는 것이 Bottom up 방식입니다.지금까지 미래에셋 대우 종목 발굴 (스크리닝)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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